코코넛오일은 포화지방인데 지방을먹으면 살이 찌지 않나? 보통 이렇게 생각하십니다


코코넛 오일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여겨지는 포화지방산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체내에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장쇄지방산과는 다른 중쇄 지방산이라고 합니다  


중쇄 지방산은 장쇄 지방산과 달리 간에서 신속하게 흡수되고 분해되어 즉시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혈관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코코넛 오일 지방산의 50%이상은 라우린산이 포함된 중쇄 지방산입니다.

지방을 체내에 축적시키기보다 연소를 통해 에너지와 열 발생을 촉진시켜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mbc스페셜 밥상. 상식을 뒤집다 - 지방의 누명 편을 보게되었는데

고지방식으로 살을 빼고 건강해진 사람들과 당뇨를 고지방식으로 극복한 사람들이 나오더라고요

고기, 계란, 버터, 올리브유 그리고 치즈 까지 그런식으로 아주 고지방식으로 먹는데 오히려 건강이 좋아지는게 신기하더라고요

엔젤 키스라는 학자가 심장병의 원인을 찾기 위하여 연구에 시작

7개 국가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발표하였습니다


이후 미국에선 저지방식단이 발표되고 전세계의 상식은 저지방이 건강에 좋다고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22개 국가에서 실험을 하여 15개 국가에선 지방과 상관없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7개 국가의 연구결과만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당뇨와 비만 그리고 지방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당과 인슐린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고

인슐린이 세포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남은 에너지는 지방으로 전환축적


단백질, 당(탄수화물), 지방중에

인슐린을 증가시키지 않는건 지방 밖에 없습니다

탄수화물(당) 섭취를 줄이고 

여러 고지방 식품 기름등에 표기된 열량은 열량일뿐 인슐린을 증가시키지 않아서 

체내에 쌓이지 않습니다 먹는 지방과 몸에 쌓이는 지방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의 상식과는 다르게요

유행했던 황제다이어트나 펠리오 다이어트등의 기본적인 원리도 비슷합니다


지방의 누명에서 추천하는 식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코넛 오일을 먹는 방법은 간단하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요리할때 식용류나 다른 기름 대신 넣어서 조리하는 방법이 있고

둘째로 그냥 식전에 숫가락으로 코코넛 오일을 드시면 됩니다

코코넛 오일을 상온 25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응고되는 성질이 있으니 액체상태가 아니라고 이상하게 여기시지 마시고 그냥 똑같이 드시면 됩니다

2~3스푼정도 떠서 드시면 충분하고 한번에 너무 많이 드시면 부작용이 있을수 있으니 조절하시면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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