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리니 날씨가 햇빛도 엄청강하고 구름도 엄청 많이 있는 그런 날씨 였다

그리고 한국말이 진짜 많이 들렸다


   

   

유후인이 이웃집 토토로의 배경되는 마을이라고 한다 그래서 토토로 관련 캐릭터 상품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보였다

한국인분들 중에서 시끄럽게 소리치고 다니고 좀 그런분 들이 있어서 기분이 안좋았다 우리나라에서 행동하는 중국인 보는 느낌이었다

안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친구는 너무 여유롭게 다닌다고 투덜거렸다ㅋㅋㅋ 당일치기로는 괜찮지만 일박을 하려고하니 너무너무 시간이 많아져서 저녁먹으러 다시 밖으로 나갔다

   



동네의 분위기 자체가 여유롭고 편안하서 너무 좋았다 하지만 여행기간내에 더 많은걸 보고싶다는 마음때문에 약간 아쉬웠다

셋째날 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마을의 상가가 5시 30분 정도가 되면 모두 마감을 하여서

우리는 어쩔수 없이 동네에 있는 대형마트에가서 라면과 도시락을 사서 먹었다

친구는 일본까지와서 라면 먹는다고 투덜거렸고

나는 고른 도시락이 장어덮밥 인줄알았는데 먹어보니 가지덮밥이라서 짜증이 났었다ㅋㅋㅋ 


   


그리고 유카타를 처음으로 입어볼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ㅋㅋㅋ


   

유후인 온천에서 결제하는데 전날 지진이 났었다고 하며 7000엔을 돌려주었었는데 이걸 왜 돌려준건지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ㅋㅋㅋ

한국이었다면 돌려주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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