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에서 텐진역으로가서 야나가와 다자이후 관광티켓을 구매했다~ 

승차권을 판매하는곳은 텐진역 지하에 주황색으로 표시되어있고 한국어 하시는분이 있어서 쉽게 구매할수 있었다


   

   

  

  

   


장어덮밥은 먹고싶었지만 시간이 애매하고 가격이 비싸서 포기했다ㅠㅠ 장어덮밥 : 1700~2000엔

   

버스에서 내리니 날씨가 햇빛도 엄청강하고 구름도 엄청 많이 있는 그런 날씨 였다

그리고 한국말이 진짜 많이 들렸다


   

   

유후인이 이웃집 토토로의 배경되는 마을이라고 한다 그래서 토토로 관련 캐릭터 상품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보였다

한국인분들 중에서 시끄럽게 소리치고 다니고 좀 그런분 들이 있어서 기분이 안좋았다 우리나라에서 행동하는 중국인 보는 느낌이었다

안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친구는 너무 여유롭게 다닌다고 투덜거렸다ㅋㅋㅋ 당일치기로는 괜찮지만 일박을 하려고하니 너무너무 시간이 많아져서 저녁먹으러 다시 밖으로 나갔다

   



동네의 분위기 자체가 여유롭고 편안하서 너무 좋았다 하지만 여행기간내에 더 많은걸 보고싶다는 마음때문에 약간 아쉬웠다

셋째날 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마을의 상가가 5시 30분 정도가 되면 모두 마감을 하여서

우리는 어쩔수 없이 동네에 있는 대형마트에가서 라면과 도시락을 사서 먹었다

친구는 일본까지와서 라면 먹는다고 투덜거렸고

나는 고른 도시락이 장어덮밥 인줄알았는데 먹어보니 가지덮밥이라서 짜증이 났었다ㅋㅋㅋ 


   


그리고 유카타를 처음으로 입어볼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ㅋㅋㅋ


   

유후인 온천에서 결제하는데 전날 지진이 났었다고 하며 7000엔을 돌려주었었는데 이걸 왜 돌려준건지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ㅋㅋㅋ

한국이었다면 돌려주었을까??? ;;;;



오전에 일찍일어나 채크아웃 하기전에 쿠시다 신사 주변거리를 걸었다

   

   


아래는 스미요시 신사 일본의 삼대신 중 바다의 신을 모신다고 한다


   

   


바로 옆에 있는 일본식 정원에 갔다 (나는 별로였다ㅋㅋㅋ) 

그리고 나서 연합시장(그냥 우리나라 전통 찬거리 시장이었다 공예품같은건 팔지 않았다)



유후인으로 출발하기위해 하카타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3층(고속버스탑승장소)으로 갔다

한국인관광객을 배려해서 그런지 진짜 일본어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잘 여행할수 있었다 

버스에서도 내릴 위치에 한글로 다 표시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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